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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은 주한 캐나다대사관을 방문하여 외교 실무자 및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담당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사관 시설을 둘러보고 함께 식사하며 친밀한 교류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국내 보충적 수용 경로 정책의 도입 방향성, 부처 간 협력, NGO와의 연계, 대학생의 역할 등 분쟁지역 청소년의 고등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실무자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더 큰 목표와 가능성을 품게 되었고, 향후 대학생 차원에서 한국의 이민·난민 정책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의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외교학과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장재익 UNHCR Korea 사업담당관, 감나영 UNHCR Korea 법무담당관, Idania Riley 주한 캐나다대사관 이민담당관, 김주영 UNHCR Korea 인턴, 박가람(정치외교학과 24학번), 양준호(정치외교학과 24학번), 조아덕(정치외교학과 24학번), 김지현(정치외교학과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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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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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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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부생 4명(김지현, 박가람, 양준호, 조아덕, 가나다순)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의 International Christian University (ICU)에서 개최된 <분쟁 지역 청소년의 고등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국제학생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Wilfrid Laurier University 학생 10명을 비롯해, 한국 대표로 충남대학교 학생 4명, 일본 ICU 대학, 소피아대학, 와세다대학교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충남대 학생들은 포럼 본 행사뿐 아니라 한·일·캐 3국 학생 기획위원회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하며, 국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습니다. “난민 인권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다른 나라 학생들과의 교류는 제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또래이지만 난민으로서 먼 여정을 거쳐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과의 대화가 깊이 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그들의 모습은, 제가 앞으로 무엇을 배우고 그 배움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 소중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박가람 (참가 소감 중에서) * 행사 후기 리포트: https://www.jicuf.org/jicuf-co-hosts-events-on-refugee-higher-education-with-wilfrid-laurier-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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